“은퇴 후에도 매달 400만 원의 현금 흐름이 있다면, 제2의 인생이 훨씬 유연해지지 않을까요?”
2025년 현재, LazyNomad — 저는 40대 중반 직장인으로 은퇴 이후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있습니다.
이 글에서는 제가 직접 실행 중인 3축 연금 기반의 은퇴 현금흐름 전략을 구체적인 수치와 함께 공유합니다.
💡 목표: 60세 이후 ‘월 400만 원 수령’ 현금 흐름 만들기
- 국민연금: 20년 이상 납입, 기준소득월액 450만 원 기준 → 월 약 120만 원 수령 예상
- 퇴직연금 (DC형): 5,000만 원 적립 + 월 50만 원 추가 납입 중, 연 5% 수익률 가정
- 개인연금 (세액공제형 IRP): ETF 기반, 월 50만 원 납입, 연 6% 수익률 가정
💰 예상 수령액 요약:
- 국민연금: 120만 원/월
- 퇴직연금: 140만 원/월 환산
- 개인연금: 140만 원/월 환산
▶ 총합: 400만 원/월 수령 가능성 확보
📊 실제 포트폴리오 구조
🟨 개인연금 (IRP 기반)
- 납입 시작: 2020년
- 현재 납입액: 월 50만 원
- 운용 방식: 자동 ETF 매수 (TIGER S&P500 / 배당다우 / 차이나항셍테크)
- 운용 전략:
- 장기 수익률 확보 (연 6% 이상 기대)
- 연금 수령 시 비과세 + 세액공제 이점 활용
🟩 퇴직연금 (DC형)
- 운용 금액: 5,000만 원 이상 (2025년 기준)
- 월 추가납입: 50만 원
- 투자 자산:
- 주식형 ETF 위주: TIGER 나스닥100, KODEX S&P500TR
- 일부 TDF 상품 검토 중
🟥 국민연금
- 가입 기간: 20년 이상
- 소득 기준: 월 450만 원 수준
- 예상 수령 시점: 만 63세 이후 개시 고려
→ 연기 수령 시 최대 7.2% 인상 가능
🧩 시나리오별 수령 구조
| 연령대 | 수령 전략 | 합산 수령액 예시 |
|---|---|---|
| 만 55세 | 개인연금 일부 조기 수령 (선택) | 월 70만 원 내외 |
| 만 60세 | 퇴직연금 + 개인연금 본격 개시 | 월 280만 원 |
| 만 63세 | 국민연금 개시 | +120만 원 → 총 400만 원 |
| 만 65세 이후 | 안정적 3연금 수령 지속 | 400만 원+α 유지 |
📌 팁: 국민연금은 1~3년 연기 개시 시 월 수령액 최대 +7.2% 증가
👉 조기 개시보다 ‘후순위 개시’ 전략이 장기 수령액에 유리합니다.
🔧 리밸런싱 전략 (연 1회 기준)
- 시장 상황에 따라 ETF 포트폴리오 비중 조정
- 예: 미국 금리 상승기 → 배당주 비중 확대
- 경기 침체 시기 → 현금성 자산 & 단기채 ETF 편입 고려
- 개인연금/퇴직연금의 위험자산 비중 조절로 수익률 방어
✅ 핵심 요약
| 항목 | 전략 포인트 |
|---|---|
| 국민연금 | 기준소득월액을 높여 수령액 증대 |
| 퇴직연금 | 주식형 + TDF 혼합 운용 |
| 개인연금 | ETF 자동매수 + 세액공제 혜택 |
| 개시 전략 | 60세 이후 순차 개시 + 연기수령 활용 |
| 소득 흐름 | 근로소득 ↓, 연금소득 ↑ 흐름 유도 |
✍️ 마무리 인사이트
은퇴는 ‘마침표’가 아니라 새로운 수입원 구조의 재편입니다.
지금부터 10년 동안 차근차근 준비한다면, 노후는 소비가 아니라 경험을 위한 시기로 바뀔 수 있습니다.
저는 앞으로도 이 블로그에 연금 수익률 리포트, ETF 리밸런싱 사례, 연금 개시 타이밍 분석 등을 계속 공유할 예정입니다.
📮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이메일로 연락 주세요!
다음 편에서는 ‘태국·베트남 은퇴 이주지의 월생활비 시뮬레이션’을 다룰 예정입니다.